신승환, 김종민 조언에 “차태현 형이 보냈냐” 첩자 의심 (공치리5)[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4. 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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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이 김종민을 의심했다.

4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용용(차태현, 홍경민) vs 정신승리(신승환, 이정신) 4강 진출을 위한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신승환은 경기 전 아침부터 이정신에게 "잠을 잘 못 잤다. 잘 잤어? 몸이 좀 아프지? 괜찮아?"라고 물으며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신승환은 아침부터 연습을 했고, 김종민이 신승환의 레슨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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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이 김종민을 의심했다.

4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용용(차태현, 홍경민) vs 정신승리(신승환, 이정신) 4강 진출을 위한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신승환은 경기 전 아침부터 이정신에게 “잠을 잘 못 잤다. 잘 잤어? 몸이 좀 아프지? 괜찮아?”라고 물으며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이정신도 “왜 이렇게 피곤하죠?”라며 녹초가 된 모습. 신승환은 “져서 그래”라고 응수했다.

반면 차태현은 꿀잠을 자고 일어나자마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차태현은 기도 후에 논어를 읽으며 공자님 기운까지 영끌했다. 홍경민은 “또 기도했어?”라고 물으며 웃었다.

신승환은 아침부터 연습을 했고, 김종민이 신승환의 레슨을 자처했다. 김종민은 “어제 보니까 스윙이. 퍼 올려 친다고 생각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스윙 불량을 꼬집었다. 신승환은 그대로 해도 효과가 없자 “너 태현이 형이 보냈지?”라고 의심했다.

이에 김종민은 적극 부인하며 “어깨가 너무 나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렇게 교정 후 신승환은 한층 나아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후 이날 경기는 용용이 승리하며 4강 진출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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