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위대한 여정’ 8강서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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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도전이 8강에서 끝났다.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한 가운데, 나폴리는 AC밀란에 4강행 티켓을 양보해야 했다.
나폴리는 19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UCL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AC밀란과 1-1로 비겼다.
나폴리는 처음으로 UCL 8강까지 올랐지만, 여기서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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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결장’ 김민재 위로
레알, 첼시 누르고 4강 진출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도전이 8강에서 끝났다.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한 가운데, 나폴리는 AC밀란에 4강행 티켓을 양보해야 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같은 날 첼시(잉글랜드)를 완파하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UCL 8강 2차전에서 호드리구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도 2-0 완승을 한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4-0으로 앞서며 준결승에 올랐다. UCL 통산 15번째 우승이자 2연패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8강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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