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변덕' 호흡기 관리 비상…수분보충 돕는 아이템은?

배민욱 기자 2023. 4. 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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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에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관지 등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수다.

넉넉한 사이즈의 냉장고 물병부터 뚜껑을 컵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보틀까지 수분 보충을 위한 용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평소 즐겨 마시는 차나 생수를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변질 없이 보다 손쉽게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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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세먼지와 일교차 겹쳐 호흡기 관리 필요
물병·컵앤보틀·전기포트 등 관련 제품 출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짧은 옷차림을 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04.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큰 일교차에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20도 가량의 큰 일교차에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호흡기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관지 등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수다. 넉넉한 사이즈의 냉장고 물병부터 뚜껑을 컵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보틀까지 수분 보충을 위한 용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평소 즐겨 마시는 차나 생수를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변질 없이 보다 손쉽게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다.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코멕스)의 '손잡이 물병 2.5ℓ'는 몸체에 용량 표기 눈금이 있어 매일 일정량의 목표를 세워 수분 섭취량을 관리하기에도 좋다.

세로폭이 좁은 슬림한 형태에 손잡이까지 있어 보관과 이동이 용이하다. 밀폐용기에 주로 사용되는 체결 방식을 물병에 적용해 누수 걱정은 덜고 바닥 부분까지 물 때 하나 없이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주입구 부분은 덮개 구조로 쉽게 개폐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코멕스 '엣지물병 2ℓ'는 주입구가 넓어 여름철에 바로 얼음을 넣어 즐길 수 있고 세척도 편리해 위생적이다. PET 재질이라 가볍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 물병 2.5ℓ와 엣지물병 2ℓ는 모두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았다. 100% 국내 생산 제품이다.

집에서는 물론 외출 시에도 개인 물병을 준비해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코멕스 '컵앤보틀'은 500㎖의 용량에 슬림한 원통형 디자인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컵앤보틀은 뚜껑을 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컵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음료를 따라 마실 수 있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위생적이다. 컵 하단은 실리콘 소재로 마감해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물병 몸체는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트라이탄 소재다.

수분 보충을 위해 차를 즐긴다면 잎 차도 간편하게 우려낼 수 있는 전기포트를 활용하면 된다. 디자인 브랜드 단미에서 출시한 'KET02'는 뚜껑에 차 거름망이 있어 찻잎이나 건조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깔끔하게 차를 걸러 마실 수 있다.

이 제품은 800㎖의 콤팩트한 용량으로 제작됐다. 가열부터 24시간 보온까지 가능하다. 과열 방지,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이 있어 100도까지 물이 끓게 되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물병을 꼼꼼히 세척하지 않거나 물때가 끼면 세균이 증식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생수를 담아 마시더라도 다 마신 물병은 세척하며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순샘에서 출시한 '맨손 설거지 포밍 주방세제'는 부드러운 폼 타입의 저자극 주방세제다. 이 제품은 3년 동안 약 200번의 테스트로 개발된 애경 연구소의 독자 기술인 'AK 미셀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식기에 남은 오염과 기름기를 제거해 준다. 물병이나 식기뿐만 아니라 과일과 채소도 세정이 가능하다. 이소프로필 파라벤, 프로핀 파라벤 등 7가지 걱정성분도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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