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지구의날 맞아 '지구 살리기 1일 1행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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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1일부터 27일까지 '지구와 함께 지금부터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구 살리기 1일 1행 챌린지' 참여를 비롯해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 '10분 소등' 국민캠페인 참여 △학교별 기후변화·환경 교육 및 행사 등 다양한 실천 행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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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1일부터 27일까지 '지구와 함께 지금부터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에서 운영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생태전환교육과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한다.
교육청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구 살리기 1일 1행 챌린지' 참여를 비롯해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 '10분 소등' 국민캠페인 참여 △학교별 기후변화·환경 교육 및 행사 등 다양한 실천 행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1일 1행 챌린지'는 지구 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기후행동을 가정, 학교, 동네에서 하루에 하나씩 실천한 후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인증을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했고,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자료, 홍보용 카드뉴스, 동영상 등을 제공한다.
1일 1행 챌린지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학교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해 실천 인증과 기념품 신청을 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참여한 3개 학교를 선정해 교당 30만원 상당의 환경도서를, 개인 참가자 250명을 추첨해 친환경 파우치와 키링 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22일 서울식물원에서 '교사, 학생 기후행동 365' 사제동행 발대식과 학생 공존·상생 한마당을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개인의 실천을 넘어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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