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새 MC 이찬원 “KBS의 아들, 고정 프로만 3개” 2023 대상 예약[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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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새 MC로 합류했다.
4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로운 MC 이찬원의 각오가 공개 됐다.
이찬원은 새 MC로 등장한 후 기존 MC들에게 냅다 큰절을 올렸다.
최근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찬원은 섭외를 받은 소감에 대해 "저도 행복했는데 엄마와 이모가 정말 좋아하셨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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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새 MC로 합류했다.
4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로운 MC 이찬원의 각오가 공개 됐다.
이찬원은 새 MC로 등장한 후 기존 MC들에게 냅다 큰절을 올렸다. 최근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찬원은 섭외를 받은 소감에 대해 “저도 행복했는데 엄마와 이모가 정말 좋아하셨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찬원이가 와서 든든한 게 똑부러진다. 준비를 많이 하는 노력형 천재다”라고 칭찬했다. 이찬원은 “오늘 대본도 달달 외워서 왔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찬원은 자신의 합류 효과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이찬원은 “제가 게스트로 처음 출연했을 때 2023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유일한 20대로 확실한 프레시함을 드릴 수 있다. 평균 연령을 47세에서 44세로 확 줄였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MZ세대의 시선에서 접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KBS의 아들이다. KBS로 방송 데뷔를 했고 작년 연말에 연예대상 상도 받았다. KBS 고정 프로그램만 3개다”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올해 대상이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내가 그때 프로그램 3개 하다가 대상을 받았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찬원은 능청스럽게 대상 소감을 전하며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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