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홀란드, 맨시티와 재계약에 그린라이트...'협상에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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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22)가 맨체스터 시티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홀란드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구단은 홀란드의 계약 기간을 연장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활약에 매우 만족한 맨시티는 홀란드와 재계약에 돌입하고자 한다.
그러면서도 "홀란드의 정확한 계약 조건은 비밀에 가려졌으며 유사한 바이아웃이 맨시티에 있는 동안 발동될지는 불분명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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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엘링 홀란드(22)가 맨체스터 시티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홀란드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구단은 홀란드의 계약 기간을 연장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괴물 스트라이커' 홀란드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가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쓴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75억 원)에 불과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5년이고, 기본 주급은 37만 5,000 파운드(약 6억 2,100만 원)로 알려졌다.
맨시티가 딱 찾던 득점 머신이었다. 홀란드는 지금까지 도합 47골 6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골 5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1골 1도움, 잉글랜드 FA컵 3골,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 1골이다. 특히 EPL에서는 28경기 만에 2017-18시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기록했던 단일 시즌 최다골(32골)과 동률을 달성했다.
해당 활약에 매우 만족한 맨시티는 홀란드와 재계약에 돌입하고자 한다. 기존 5년 계약이 아주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붙잡고 봐야 한다.
매체는 홀란드 계약에 있는 바이아웃을 설명했다. "홀란드의 계약에는 2024년 여름 1억 5,000만 파운드(약 2,485억 원)에 떠날 수 있는 바이아웃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해당 조항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미래와 관련이 있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해 11월 재계약을 맺으면서 삭제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홀란드의 정확한 계약 조건은 비밀에 가려졌으며 유사한 바이아웃이 맨시티에 있는 동안 발동될지는 불분명하다"라고 전했다.
긍정적인 소식이 있다. 홀란드도 재계약에 열려있다. '디 애슬래틱'은 "홀란드는 올 시즌 레알과 이따금 연결됐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의 이적은 항상 그의 야망이었다. 하지만 그는 현재 클럽에서 매우 행복하다. 홀란드가 새로운 협상에 열려있다는 믿음이 있다"라고 바라봤다.
계속해서 "홀란드는 자신이 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는 올바른 클럽에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지난해 봄 이적 협상에서 약속했던 것들이 지켜지고 있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 이를테면 신체적인 케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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