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사랑꾼 프레임에 더 잘하라고” 프러포즈 최초 공개 예고(유퀴즈)

서유나 2023. 4. 2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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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의 근황, 러브 스토리의 최초 공개가 예고됐다.

4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0회 말미에는 빅뱅 태양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태양이 큰 환영 속 등장했다.

그는 프러포즈 질문이 나오자 "이 얘기는 어디서도 못 한 것 같다"며 러브 스토리 최초 공개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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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의 근황, 러브 스토리의 최초 공개가 예고됐다.

4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0회 말미에는 빅뱅 태양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태양이 큰 환영 속 등장했다. 태양은 "영배 씨 밖에 비왔어요"라며 본인의 콘서트 밈을 따라하는 유재석을 "날씨가 너무 좋아요"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이어 빅뱅 멤버이자 절친 지드래곤(권지용)을 언급했다. 그는 데뷔 전의 두 사람은 어땠냐는 질문에 "(연습실) 식사 시키라면 시키고. (당시 많이 시켰던 메뉴는) 불백. 세팅하고 이런 건 XX가 빨리 잘 했던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XX의 정체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또 아내 민효린의 근황도 공개했다. 태양은 "사랑꾼의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와이프가 은연중에 '사랑꾼이 더 잘해야 되지 않겠냐'(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프러포즈 질문이 나오자 "이 얘기는 어디서도 못 한 것 같다"며 러브 스토리 최초 공개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결혼해 2021년 아들을 낳았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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