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총예산 1조원↑ 집행건수 2만건↑…알기 쉬운 정부광고법 해설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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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광고 수탁기관인 한국언론진흥재단 직원 최일도·최지혜씨와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김병희 교수가 정부광고에 관해 쉽게 설명하는 '알기 쉬운 정부광고법 해설'을 펴냈다.
정부광고는 2020년 기준으로 집행 건수 2만건이 넘었고, 예산은 1조607억원을 돌파했다.
신간 '알기 쉬운 정부광고법 해설'은 정부 광고 컨설팅부터 광고 의뢰, 매체 구매와 집행, 집행 결과 확인과 광고효과 분석, 민간 협력, 정산 등 정부 광고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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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정부광고 수탁기관인 한국언론진흥재단 직원 최일도·최지혜씨와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김병희 교수가 정부광고에 관해 쉽게 설명하는 '알기 쉬운 정부광고법 해설'을 펴냈다.
정부광고는 2020년 기준으로 집행 건수 2만건이 넘었고, 예산은 1조607억원을 돌파했다.
정부 광고는 세금을 재원으로 하는 탓에 공공성, 시의성, 정확성 등 까다로운 검증과정을 담보해야 하고, 진행에 있어서도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특정 주체의 이익보다는 국민 다수의 이익을 주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인 정부 광고를 살펴보면 '금연 캠페인',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처럼 국민을 위한 정부 정책이나 캠페인 등을 홍보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정부 광고주는 5000여곳에 이른다. 실제 집행을 담당하는 현업부서(과 단위)를 고려하면 1만 단위 이상의 정부 광고주가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연관된 기관, 기업 담당자를 포함하면 수만 명이 정부 광고에 직간접적으로 연을 맺고 있다.
신간 '알기 쉬운 정부광고법 해설'은 정부 광고 컨설팅부터 광고 의뢰, 매체 구매와 집행, 집행 결과 확인과 광고효과 분석, 민간 협력, 정산 등 정부 광고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냈다.
특히 각 자치단체와 정부 광고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인 정부 기관의 유사 정부 광고 금지에 관한 내용 등을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상세히 설명했다.
책은 정부 광고가 언제 왜 만들어졌는지, 어떤 유익이 있는지, 해외와 국내 환경은 어떻게 다른지 등에 관한 내용도 상세히 다뤘다.
◇ 알기 쉬운 정부광고법 해설/ 김병희, 최일도, 최지혜/ 학지사/ 1만5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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