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원혁, 2017년 이후 '무직'인데…"전셋집 2억, 생계형 원룸은 아냐"(연예뒤통령)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인 원혁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서는 '반대했던 이용식이 마음 돌린 이유. 원혁 아버지 정체 알고보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방송에서 이진호는 원혁의 근황에 대해 "원혁은 지난 17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이용식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남진의 '파트너'를 동반으로 부르면서 화제에 섰다. 이 무대를 보면서 굉장히 놀랐다. 이용식이 성량이나 기술적인 부분이 원혁보다 더 돋보였다. 원혁은 무대 전후로 이용식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한 조력자들도 적지 않았다. 이수민, 이수민의 어머니, 조선의 사랑꾼 패널, 김연자, 김성주까지 다방면의 관계자들이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방송이란게 사랑이 이어지면 시청률이 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두 사람이 이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 이 무대 이후에 흥미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원혁이 오열하는 모습이다. 무대를 끝나고 난 이후에 이용식과의 무대를 정리하면서 오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방송에 대한 소해인지 이용식과 함께 무대를 했다는 감동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무대 이후 절절하게 오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이 방송 이후에 특별한 흥미로운 사실이 포착됐다. 원혁이 자신의 SNS를 통해서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밝혔다. 그러니까 그동안 뮤지컬배우로 소개했던 자신이 이제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라는 뜻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원혁은 어떤 인물이냐'라는 질문에 이진호는 "원혁은 그동안 스스로를 뮤지컬배우로 소개했다. 그런데 의아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뮤지컬 배우와 업계 관계자들이 제게 제보를 해왔다. 원혁의 커리어를 두고 볼 때 사실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에 의문 부호가 찍힌다는 거다. 그 이유는 원혁은 2017년 이후에 단 한차례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적이 없다. 더욱이 원혁은 2009년 데뷔 이후에 페이를 받고 무대에 올랐다라고 볼 수 있는 작품이 단 한 작품 밖에 없다. 근데 원혁은 뮤지컬 배우다라고 프로필에 적혀있던 게 이제 가수로 바뀐다. 가수로의 변신 상당히 의아하다. 원혁은 가수로 활동했던 경험이 전무하다. 의아했는데 앞서 말씀드린 SNS를 통해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라고 공개했다.
'원혁의 경제활동'에 대해 이진호는 "저도 다방면으로 취재를 했는데 돌아온 대답이 '모르겠습니다'라는 거였다. 사실 제작진은 적어도 촬영 때만큼은 원혁과 계속 붙어있는데 그런 제작진 조차도 '원혁이 뭐하는 인물인지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원혁의 원룸이 딱 한차례 공개된 적이 있다. 원룸에 대해 살펴봤는데 의아한 점이 있었다. 이 원룸은 50대 이상 주차를 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었고 심지어 엘리베이터도 있었다. 원혁의 집은 고층이었다. 넓지는 않았지만 복층으로 된 공간으로 TV 역시 상당히 큰 인치의 제품이었다. 알아보니 이 원룸의 전세가는 2억 원에 달했다. 생계형 원룸으로 보기엔 굉장히 어려웠다. 원혁이 마땅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않냐. 그럼에도 상당히 고가의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다. 누군가 도와주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니까 원혁이 돈이 아예 없다라고 볼 수 없다. 의아한 지점은 원혁이 이 집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이용식이 살고 있는 평창동으로 들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원룸에서 생활이 충분히 가능한데 대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의아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진호는 "제가 먼저 말씀드린 원혁의 아버지가 목회자라고 했던 게 이번 이용식의 인터뷰 기사에서 밝혀 진 것처럼 목회자가 맞았다"라고 원혁의 아버지의 정체에 대해 언급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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