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현 “문종업과 같이 하고 싶었지만” 피크타임 출연 못한 이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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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24시가 B.A.P 정대현과 프로듀서 박재범의 응원 속에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팀 24시 B.A.P 문종업은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가족을 소개하겠다며 B.A.P의 메인보컬이었떤 정대현을 초대했다.
팀 24시 멤버들은 문종업이 연습 때 정대현 얘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팀 24시와 정대현은 문종업이 제작진 오디션 때 B.A.P의 'ONE SHOT'을 혼자 소화했던 영상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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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팀 24시가 B.A.P 정대현과 프로듀서 박재범의 응원 속에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4월 19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은 파이널 생방송으로 진행 됐다.
팀 24시 B.A.P 문종업은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가족을 소개하겠다며 B.A.P의 메인보컬이었떤 정대현을 초대했다. 정대현은 문종업 외에도 GON과는 군 뮤지컬을 함께한 인연이 있었다.
포지션을 묻는 질문에 문종업이 춤과 비주얼을 꼽자, 정대현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한다”라며 친형제 같은 모습을 보였다. 문종업은 “내가 거기에서는 그렇다”라고 팀 24시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팀 24시 멤버들은 문종업이 연습 때 정대현 얘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GON은 “표정 변화 없이 노래하면 감동이 없다고 대현이 형 영상을 많이 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정대현은 “우리 팀이 표정 연기가 좀 세긴 했다. 그러다 난 미간에 주름이 생겼다. 보톡스로도 안 된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희도는 “‘피크타임’에 함께 나올 생각은 없었나”라고 물었다. 정대현은 “저는 같이 할 의향이 있었는데 회사가 각자 다르고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희도를 포함한 멤버들은 정대현의 말에 공감했다.
팀 24시와 정대현은 문종업이 제작진 오디션 때 B.A.P의 ‘ONE SHOT’을 혼자 소화했던 영상을 봤다. 정대현은 “혼자서 할 수 없는 노래를 혼자 한 의지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간절했는지가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당시 문종업은 “‘ONE SHOT’을 혼자 준비하면서 되게 형들이 보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B.I.G 희도 역시 제작진 오디션 때 팀 인사를 해야하는 상황에 눈물을 보였다. 희도는 “팀 인사를 할 때는 리더 형이 옆에서 구호를 외쳤는데 지금은 제가 구호도 제가 외쳐야 하고, ‘나의 등 뒤엔 아무도 없구나’라고 여유가 없었다”라며 “지금은 정말 멋있는 멤버들이 같이 있다 보니까 제 백그라운드가 생긴 느낌이라 든든했다”라고 팀 24시 멤버들에게 고마워 했다.
(사진=JTBC '피크타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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