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종민에 "증말 재수 없다" 독설(공치리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차태현이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에게 독설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5 : 승부사들'(이하 '공치리5')에서 신승환은 4강 진출에 성공한 김종민에게 레슨을 받았다.

이어 차태현이 등장했고, 신승환은 "종민이한테 원포인트 레슨 받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차태현은 "증말 재수 없다 증말"이라고 독설을 했고, 김종민은 "형 왜?"라고 고개를 갸우뚱 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야~ 4강 갔다고 지금 가르쳐주고 있는 거야? 와~ 진짜... 그거 올라갔다고 지금! 참.. 어이가 없네. 와~ 속상하다 속상해"라고 토로했지만, 김종민은 아랑곳 않고 열강을 펼쳤다.

이윽고 레슨을 마친 신승환은 "태현이 형도 한번 잡아줘"라고 부탁했고, 김종민은 차태현에게 "잡아드릴까 형님?"이라고 물었다.

하지만 차태현은 속으로 심한 욕을 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편먹고 공치리5 : 승부사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접수!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급 승부사들의 골프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편먹고 공치리5 : 승부사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