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조가 어디 있어” 유재석, 재산 1조설→명언 해명(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20. 0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본인을 둘러싼 오해에 해명했다.

4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0회에서는 유재석이 오해에 대한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본인을 둘러싼 오해에 해명했다.

4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0회에서는 유재석이 오해에 대한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한민국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를 나누던 도중 하프파이프 황제 숀 화이트의 재산이 언급됐다. 이채운 선수의 아버지가 "소문의 의하면 스키장 산이 하나 있다고 하더라"고 하자 조세호는 "그만큼은 아니지만 10분의 1이상 있지 않냐"고 유재석을 어김없이 몰아갔다.

유재석은 "지금 그 얘길 꺼내 가지고 지금 재산 1조설 나오고 그러지 않냐"며 "내가 1조가 어디있냐"고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또 유재석은 이후 이병헌 감독과 얘기를 나누다가도 SNS에 버젓이 유통되는 본인의 명언에 대해 해명 타임을 가졌다.

유재석은 이병헌 감독이 작자 미상의 SNS 글귀인 '거 좀 힘들다고 울어 버릇하지 마. 어차피 내일도 힘들어'를 '스물'에 썼다가 본인이 쓴 명대사가 되어버렸다고 토로하자 "저도 이런게 있다"고 공감했다.

이어 "저도 제가 한 말이 아닌데 자꾸 제가 한 말이라고. 저는 그런 말을 만들어낼 능력이 없다. '귀가 훔치는 말은' 뭐 그런 거 있잖나. (SNS에) '유재석의 명언 11가지'라고. 제가 그걸 '유퀴즈'에서 얘기했다. 아직까지 제가 했다고 하더라.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그거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어떤 교수님이 하신 거다. 11가지, '귀를 훔치지 마라' 그거 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때 조세호는 실제 유재석이 자신에게 빈번하게 하는 얘기로 "'가만 있어', '엉망진창이네', '너의 하루가 망쳤으면 좋겠어'(가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