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미대 출신 반전 “그림 그리는 곳인지 모르고 입학”(일타강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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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민경이 미대 출신 이력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일타강사' 23회에서는 김민경이 뜻밖의 이력을 공개했다.
이날 이용진은 김민경을 소개하며 "원래 운동 잘하는 걸로 유명하고 사격 국가대표로도 발탁되시고 축하드려야 할 일이 많은데 반대로 미대를 나오셨다더라"고 그녀의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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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민경이 미대 출신 이력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일타강사' 23회에서는 김민경이 뜻밖의 이력을 공개했다.
이날 이용진은 김민경을 소개하며 "원래 운동 잘하는 걸로 유명하고 사격 국가대표로도 발탁되시고 축하드려야 할 일이 많은데 반대로 미대를 나오셨다더라"고 그녀의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이용진이 "손으로 하는 건 다 잘하시는 것"이라며 놀라자 김민경은 "제가 전공을 광고디자인과를 나왔다. 근데 거기가 그림을 그리는 곳인지 모르고 들어갔다"고 고백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김민경은 보통 실기 시험이 있지만 "운 좋게 저때만 딱 실기가 없었다"면서 "꿈이 연예인인데 아무도 내 광고를 안 찍어줄 테니 내가 내 광고를 하나 만들어보자고 해서 간 것. 실제로는 그림을 진짜 못 그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일타강사'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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