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회장이 찍었다…"감독이 누가 오든 영입을 노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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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매디슨(26)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리얄 토마스의 보도를 인용해 매디슨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더 부트 룸'은 "뉴캐슬이 토트넘보다 톱 4 안에 들 가능성이 높다. 매디슨을 영입하는 데 토트넘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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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매디슨(26)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리얄 토마스의 보도를 인용해 매디슨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오랜 기간 매디슨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여름 영입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토트넘도 과거에 매디슨을 눈여겨본 적이 있다. 올여름 감독이 누가 오든 상관없이 매디슨 영입을 노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마스 기자에 따르면 매디슨 영입은 스포츠 디렉터나 감독보다는 구단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따라서 올여름 어떤 일이 있더라도 매디슨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2018-19시즌부터 레스터시티에서 뛰고 있는 매디슨은 훌륭한 패스와 킥 능력을 통해 공격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선수다.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를 도와주거나 정확한 킥으로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총 26경기서 9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팀 성적이 아쉽다. 현재 7승 4무 20패로 리그 19위에 머무르고 있다. 강등권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토트넘은 과거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안정적인 공격 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그가 떠난 이후 미드필더 쪽에서 갈증이 있었다. 지오바니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남긴 채 팀을 떠났고, 탕기 은돔벨레도 토트넘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매디슨을 원하는 이유다.
매디슨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재계약과 이적을 두고 이야기를 나눌 시기가 찾아왔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토마스 기자는 "토트넘과 뉴캐슬 모두 매디슨에게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 톱 4 자리를 놓고 벌이는 두 팀 경쟁에 매디슨이 흥미롭게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 부트 룸'은 "뉴캐슬이 토트넘보다 톱 4 안에 들 가능성이 높다. 매디슨을 영입하는 데 토트넘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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