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가격 1년새 16%↑… 외식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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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식비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0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3월 서울 지역 외식비 품목의 평균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서울 지역 짜장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6800원으로 지난해 3월 가격(5846원)보다 16.3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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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식비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0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3월 서울 지역 외식비 품목의 평균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비는 냉면·비빔밥·김치찌개 백반·삼겹살·자장면·삼계탕·칼국수·김밥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짜장면이다. 3월 서울 지역 짜장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6800원으로 지난해 3월 가격(5846원)보다 16.31% 상승했다.
삼계탕은 지난해 3월 1만4500원에서 올해 3월 1만6346원으로 1년새 12.73% 올랐고 같은 기간 삼겹살은 200g 기준 1만7159원에서 1만9236원으로 12.10% 상승했다. 김밥 1줄 가격도 2831원에서 3123원으로 10% 넘게 올랐다.
이 밖에 비빔밥(8.60%) 칼국수(7.59%) 김치찌개 백반(7.52%) 냉면(7.33%) 등도 전년 동기 대비 7% 넘게 올랐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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