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에 한국교회 동참…'나부터 실천' 집필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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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기후환경위 관계자는 "2차 연도 사업으로 집필자를 모집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한국교회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나부터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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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한교총 기후환경위는 이번 사업 실행을 위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집필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학적 연구논문 집필자 1명, 실천적 캠페인 방안 연구논문 집필자 1명, 교계 언론에 게재할 칼럼 집필자 7명, 설교문 집필자 2명, 기도문 집필자 3명 등 총 14명이다.
집필 참여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5월5일까지 이력서, A4 1장 분량의 소개서를 한교총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교총은 선정자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집필자의 논문과 자료를 포럼과 6월 초 열릴 기후환경주간 및 ‘나부터 실천’ 캠페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한교총 기후환경위는 기독교적 차원에서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연구하고 1차 연도 사업으로 '2022 창조회복 교회 만들기' 캠페인을 수행한 바 있다.
기후환경위 관계자는 "2차 연도 사업으로 집필자를 모집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한국교회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나부터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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