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거개선 ‘홈케어 서비스’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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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저소득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홈케어 서비스' 사업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를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고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 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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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000만원 확보 지원 확대
서울 강남구가 저소득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홈케어 서비스’ 사업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를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고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 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 구는 이번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412가구(1075건)가 지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에서 강남구 홈케어 서비스는 저소득층 약자 관점에서 사업을 재설계하고 발전시켜 수혜자 입장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구비 1억 2000만원을 편성하고 290가구 930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저장강박 가구를 위한 특수청소와 집수리를 추가 지원해 995건까지 확대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런 공모 선정을 통해 홈케어 서비스 사업이 주거취약 계층에게 효과가 크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강남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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