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선거구 단독분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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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원들이 춘천 국회의원 선거구의 단독 분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춘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324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춘천 단독 분구 및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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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원들이 춘천 국회의원 선거구의 단독 분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춘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324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춘천 단독 분구 및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철원·양구·화천과 합구된 현 춘천 선거구와 관련, “행정과 생활문화권이 다르고 지리적 여건, 접근성에도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 지역과 같은 선거구로 획정됨에 따라 정체성의 혼란과 지역대표성 혼선으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을지역 주민들이 받고 있다”며 정상화를 촉구했다.
결의문은 추후 대통령 비서실과 국회의장실,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각 정당대표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이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등과 면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조속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21대 총선 당시 획정된 특례 선거구 철폐 등을 촉구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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