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KLPGA, 박지영·김민별 정상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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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과 국내 골프 최강자가 자리를 비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강원골퍼들이 우승을 노린다.
그는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이달 초에 열린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 그리고 지난주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도 8위를 기록하며 현재 상금, 대상,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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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박민지 결장 ‘우승 예측불가’
디펜딩 챔피언과 국내 골프 최강자가 자리를 비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강원골퍼들이 우승을 노린다.
KLPGA투어 시즌 5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엔 지난해 우승자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미국진출로 나오지 못한다. 2021년 우승자이자 지난 2년간 국내 무대를 휩쓴 박민지(25·NH투자증권)도 한 주 휴식을 취한다. 우승자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최근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원주 출신)이 후보로 꼽힌다. 박지영은 올 시즌 첫 다승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이달 초에 열린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 그리고 지난주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도 8위를 기록하며 현재 상금, 대상,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에 올라있다.
2주 연속 ‘톱10’에 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슈퍼루키’ 김민별(19·하이트진로·춘천 출신)도 우승에 도전한다. 김민별은 직전 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마지막 홀 보기로 아쉬움을 삼키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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