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민원담당 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서비스 향상 방안 모색

▲ 횡성군은 지난 18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김명기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기 횡성군수가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 군수는 지난 18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0여명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군수는 군민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는 민원실 직원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자긍심을 갖고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일선에서 일하는 민원담당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횡성군은 그동안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제정, 민원창구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보호장비(웨어러블캠) 운영, 심리상담이용 지원, 맞춤형 친절교육,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민원담당 직원 힐링 프로그램, 민원행정 우수직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