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과 동갑인 어린 감독 노린다…스위스에서 비밀회동
서정환 2023. 4. 20.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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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가 밝혀졌다.
무려 손흥민(31, 토트넘)과 동갑이다.
'골닷컴'은 20일 "토트넘이 리그앙 랭스의 감독 윌리엄 스틸(31)과 스위스에서 비밀리에 회동을 가졌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 31세인 스틸은 손흥민과 동갑으로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어린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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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가 밝혀졌다. 무려 손흥민(31, 토트넘)과 동갑이다.
‘골닷컴’은 20일 “토트넘이 리그앙 랭스의 감독 윌리엄 스틸(31)과 스위스에서 비밀리에 회동을 가졌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랭스에 부임한 스틸은 올 시즌 랭스를 리그앙 8위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만 31세인 스틸은 손흥민과 동갑으로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어린 감독이다.
역시 젊은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36)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노장 선수들을 제어하지 못하고 경질을 당했다. 과연 손흥민과 동갑인 스틸이 토트넘에 부임한다면 선수단을 장악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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