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프로, 4월 셋째주 구독자·조회수 증가 1위

기사내용 요약
주간 구독자수, 김프로·블랙핑크·원정맨 順
피프티피프티, OK팀 상승세도 눈에 띄어
주간 조회수, 김프로 1위 크레이지그레빠 2위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프로(KIMPRO)가 한 주 동안 구독자와 조회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내 유튜브 채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튜브가이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블링'의 4월 셋째주 유튜브 채널 정보를 분석한 결과 김프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구독자 수가 50만명 이상 증가해 국내 크리에이터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40만명↑) ▲숏폼 크리에이터 원정맨(ox_zung·32만명↑) ▲크레이지 그레빠(CRAZY GREAPA·32만명↑) ▲푸드 유튜버 푸디마(Foodie Mama·25만명↑)가 주간 구독자수 증가 2~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유튜버 계향쓰(GH'S·23만명↑) ▲숏폼 크리에이터 병아리언니(Byungari·19만명↑)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13만명↑) ▲팀일루션 노성율(12만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유튜브 채널(TOMORROW X TOGETHER OFFICIAL·10만명↑)가 6~10위를 기록했다.

또 최근 '중소돌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한 주 동안 구독자가 9만명 증가해 13위에 올랐다. 김프로가 지난달 결성한 숏폼 크리에이터팀 'OK팀(OK TEAM)'은 구독자가 8만명 증가하며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프로는 주간 조회수 기준으로도 1위를 기록했다. 한 주 동안 조회수가 5억3397만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크레이지 그레빠(3억 1392만회) ▲블랙핑크(2억3298만회) ▲계향쓰(2억812만회) ▲푸디마마(1억8182만회) ▲원정맨(1억6595만회) ▲병아리언니(1억4962만회) ▲팀일루션 노성율(1억3421만회) ▲MBC뉴스(1억2014만회) ▲SBS뉴스(9074만회)가 주간 조회수 2~9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날 기준 국내에서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채널은 블랙핑크(8690만명)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BTS) 공식 유튜브 채널(BANGTANTV·7430만명), 하이브 공식 채널(HYBE LABELS·7010만명), 댄스 유튜브 채널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2600만명), K팝 채널 원더케이(1theK·2450만명)는 2~5위를 차지했다.

4월 셋째주 유튜브 채널 순위의 자세한 내용은 튜브가이드 홈페이지(www.tubeguid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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