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K-관광 랜드마크 선포식

허윤희 기자 2023. 4. 20. 03: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보균(오른쪽 네번째) 문체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청와대 관광 랜드마크 선포식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선포식을 열고 청와대 중심의 10개 테마별 관광 코스를 발표했다. 청와대를 기점으로 조선 왕실·건축물·전통문화·등반·근현대 미술·문학 등 다양한 테마를 경험하며 걸을 수 있도록 짜인 코스다. 박보균 장관은 “청와대는 대통령 역사, 문화 예술, 자연과 전통 문화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관광 공간”이라며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악인 엄홍길, 만화가 허영만,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봉달호 편의점주 겸 작가, 안무가 아이키, 방송인 줄리안, 배구 선수 박정아·배유나 등이 참석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