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부영, 강릉 산불 이재민에 주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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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강원 강릉시 산불 이재민에게 임시거주 주택 36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강릉 지역 21채를 우선 지원하고 이재민 수요에 맞춰 동해 지역 15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회사 보유분 임대아파트를 개·보수를 거쳐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부영아파트 224채를 지원했고, 지난해 동해 산불 피해 당시 성금 5억 원과 부영아파트 300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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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강원 강릉시 산불 이재민에게 임시거주 주택 36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강릉 지역 21채를 우선 지원하고 이재민 수요에 맞춰 동해 지역 15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회사 보유분 임대아파트를 개·보수를 거쳐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주택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부영아파트 224채를 지원했고, 지난해 동해 산불 피해 당시 성금 5억 원과 부영아파트 300채를 지원한 바 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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