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유럽 5대리그 주간 베스트11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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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골든보이' 이강인(마요르카·사진)의 주가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8일(현지시간)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을 발표했는데, 이강인은 평점 9.1을 받아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털 팰리스)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이강인은 올 시즌 초인 지난해 8월에도 이 매체가 선정한 유럽 프로축구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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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골든보이’ 이강인(마요르카·사진)의 주가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8일(현지시간)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을 발표했는데, 이강인은 평점 9.1을 받아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털 팰리스)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올리 왓킨스(애스턴빌라)와 투톱을 이뤘고, 제레미 도쿠(스타드 렌) 마리우스 뷜터(샬케)가 양 날개를 맡았다.
이 매체가 선정하는 베스트 11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을 대상으로 한다. 유럽 빅리그 전체 베스트 11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강인은 올 시즌 초인 지난해 8월에도 이 매체가 선정한 유럽 프로축구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강인은 평점 8.6을 받아 음바페와 함께 최전방 자원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활약 속에 이강인을 원하는 팀이 계속 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여러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EPL 애스턴빌라와 뉴캐슬, 브라이턴은 물론 라리가 최고 명문 중 하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관심을 보였지만 마요르카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최근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런던 등을 찾아 맨체스터 시티, 울버햄프턴, 풀럼 등 구단을 방문하자 이강인의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여기에다 런던 연고 팀인 웨스트햄까지 추가로 영입전에 가세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카테다 세르는 19일 현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웨스트햄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바이아웃인 1800만 유로(약 260억 원)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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