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에 탄약 포함 새로운 군사 원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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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돕기 위해 새로운 군사 원조 패키지를 발표했다고 가디언이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이번 추가 군사 지원에 관해 "러시아의 잔인한 침공으로부터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미국이 제공한 하이마스(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로켓 시스템과 대전차 시스템을 위한 더 많은 탄약과 추가 포탄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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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미국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돕기 위해 새로운 군사 원조 패키지를 발표했다고 가디언이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패키지에는 더 많은 탄약과 포탄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2022년 2월 전쟁이 시작된 이래 36번째 안보 패키지라고 장-피에르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국무부와 국방부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장-피에르 대변인이 전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이번 추가 군사 지원에 관해 "러시아의 잔인한 침공으로부터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미국이 제공한 하이마스(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로켓 시스템과 대전차 시스템을 위한 더 많은 탄약과 추가 포탄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동맹국 및 파트너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지원 비용이 얼마인지 말하지 않았다고 CNN이 전했다.
미국은 2022년 2월에 시작된 러시아의 맹공에 맞서 우크라이나가 반격함에 따라 나토와 다른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기타 원조를 공급하기 위한 전례 없는 노력을 주도하는 국가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을 동부와 남부의 점령지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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