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25세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향년 25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빈은 4월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매니저가 숨진 문빈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문빈은 최근까지 아스트로와 유닛 문빈&산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5월에는 드림콘서트 출연 등이 예정돼 있었다.

한편 유족으로는 부모님과 그룹 빌리의 멤버인 여동생 문수아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 아산 병원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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