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숨진 채 발견…향년 25세

▲ 그룹 아스트로 문빈. 제공l판타지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25)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매니저가 숨진 문빈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빈은 최근까지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유닛 문빈&산하로 활발한 활동 중이었다. 최근에는 드림콘서트 등 일정을 앞두고 있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해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