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올리비에 지루, AC밀란과 재계약...'2024년 6월까지'

박지원 기자 2023. 4. 2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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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에 지루(36)가 AC밀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AC밀란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루와의 계약 연장을 발표하게 돼서 기쁘다. 2021년 여름부터 몸담은 지루는 76경기 27골을 기록하며 로쏘네리 공격의 중앙에서 중요한 기준점이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같은 모습에 AC밀란은 지루에게 재계약을 건넸다.

당초 계약 만료는 2023년 6월까지였고, 1년 연장에 합의하면서 내년 여름까지 AC밀란과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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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올리비에 지루(36)가 AC밀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AC밀란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루와의 계약 연장을 발표하게 돼서 기쁘다. 2021년 여름부터 몸담은 지루는 76경기 27골을 기록하며 로쏘네리 공격의 중앙에서 중요한 기준점이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 1시즌 연장이며 연봉은 350만 유로(약 51억 원)다.

지루는 지난 2021년 여름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21-22시즌 38경기(2,519분) 14골 4도움, 올 시즌 38경기(2,559분) 13골 6도움을 기록했다. 도합 76경기 27골 10도움.

지난 시즌에는 AC밀란이 11년 만에 스쿠데토를 탈환할 수 있도록 힘썼으며 올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행을 이끌었다.

이와 같은 모습에 AC밀란은 지루에게 재계약을 건넸다. 당초 계약 만료는 2023년 6월까지였고, 1년 연장에 합의하면서 내년 여름까지 AC밀란과 함께하게 됐다.

사진= AC밀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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