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노사가 함께하는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지차수 2023. 4. 20.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소재 옥수수농가에서노사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김용택 위원장,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김동혁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수수 모종 심기 등을 실시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시 관내 농가 찾아 옥수수 모종 심기 작업 실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 NH농협지부 김용택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김동혁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등 농협 임직원들이 17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옥수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소재 옥수수농가에서「노사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김용택 위원장,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김동혁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수수 모종 심기 등을 실시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4월 19일,「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전국 동시에 개최하고, 영농철 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노사는 농업인 영농지원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이재식 부회장은“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일손돕기에 나섰다”며“앞으로도 100년 농협 그리고 100년 농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지부 김용택 위원장은“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