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현대그린푸드, 농업인 판로 확대 위한 MOA 체결

지차수 2023. 4. 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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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1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현대그린푸드와 농업인 판로 확대 및 국산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협김치의 현대백화점 2개소(무역센터, 판교점) 입점을 필두로 ▲양사 유통망을 활용한 농식품 신규 입점 등 판로 다각화 ▲양사 물류센터 공동 활용을 통한 물류 효율화 ▲농협경제지주 유휴 부동산 공동 개발 및 임대매장 공동 활용 ▲잉여농산물에 대한 공동판매 협력 등 주요 협력 사항을 이행하기로 확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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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현대그린푸드와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한 MOA를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와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왼쪽)가 합의 각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는 1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현대그린푸드와 농업인 판로 확대 및 국산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협김치의 현대백화점 2개소(무역센터, 판교점) 입점을 필두로 ▲양사 유통망을 활용한 농식품 신규 입점 등 판로 다각화 ▲양사 물류센터 공동 활용을 통한 물류 효율화 ▲농협경제지주 유휴 부동산 공동 개발 및 임대매장 공동 활용 ▲잉여농산물에 대한 공동판매 협력 등 주요 협력 사항을 이행하기로 확약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현대그린푸드와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한 MOA를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와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왼쪽)가 합의 각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2,200여개 하나로마트 및 농협몰 등 방대한 유통망을 통해 현대그린푸드 우수 HMR 제품을 판매하고, 현대그린푸드는 550여개 단체급식장과 100여개 외식업장에서 농협 우수 농식품을 식자재로 활용하는 등 양사가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며, 잉여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공동 판촉행사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현대그린푸드와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한 MOA를 체결했다. 농협경제지주 및 현대그린푸드 임직원들이 MOA 체결을 기념하여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 5번째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앞줄 왼쪽 6번째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MOA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업모델로 자리할 것”이라며, “앞으로 현대그린푸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인과 동반 성장하고 농협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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