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 남성 출연자 자기소개 듣고 실망 “빨리 집에 가고 싶어졌다” 왜? (‘나는 솔로’)

2023. 4. 20. 01: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4기 정숙이 남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를 들은 후 실망감을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공동제작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자기소개를 모두 마친 후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80년생 44세로 모든 출연자를 통틀어 가장 연장자가 된 정숙은 “나는 자기소개 듣고 다 관심이 없어졌다. 빨리 집에 가고 싶어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숙의 말에 다른 여성 출연자가 “연상은 싫다고 그래서?”라고 묻자 정숙은 “그것도 좀 그랬던 것 같고. 나이 알고 나니까 훅 떨어진 게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순자가 “연하를 한 번도 안 만나보셨냐”고 묻자 정숙은 “7살 연하까지 만나봤다”라며, “근데 이런 연하는 아니었다. 뭔가 찌릿찌릿한 연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숙은 “근데 지금은 ‘네가 연하라고?’ 이런 연하들밖에 없잖아”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정숙은 “뭔가 생각보다 다 너무 어렸다. 그래서 현타가 왔다. 기분이 확 상했다”라며, “그거는(나이는) 내가 바꿀 수 있는 사실이 아니잖아”라고 연하를 선호하는 남성 출연자들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