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제훈 “우상 김혜수 ‘자기야’란 말 애인한테만 써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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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김혜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9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화 '영광의 시대' 특집에서는 만 16세 스노보드 챔피언 이채운 선수, 이병헌 감독, 배우 이제훈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유재석이 "NG 잘 안 내는 편인데 김혜수 씨를 만나 냈다고?"라며 묻자, 이제훈이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NG 내니까 김혜수 씨가 뭐라고 안 하셨나?"라며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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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김혜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9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화 ‘영광의 시대’ 특집에서는 만 16세 스노보드 챔피언 이채운 선수, 이병헌 감독, 배우 이제훈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이제훈이 지난 2016년에 출연한 드라마 ‘시그널’에 대해 언급하며 “대사량이 어마어마했다는데 어떻게 외웠나?”라며 놀라워했다. 이제훈은 “방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무식하지만... 계속 붙들고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일어나자마자 대본을 찾아서 보고, 밥 먹으면서도 수시로 본다는 것. 그는 “외운다는 생각보다 스며들게 하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이 “NG 잘 안 내는 편인데 김혜수 씨를 만나 냈다고?”라며 묻자, 이제훈이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혜수와 첫 촬영하는 순간, 대사가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고. 우상인 배우와 실제 촬영장에서 만나는 순간이 너무도 감격스러웠다는 것. 그는 “혜수 선배님의 팬인 입장에서 연기하니까 정신 못 차렸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NG 내니까 김혜수 씨가 뭐라고 안 하셨나?”라며 궁금해했다. 이제훈은 김혜수가 “자기야”라고 했다며 그 애칭이 좋아서 가끔 스태프들을 그렇게 부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바람이 있다며 김은희 작가에게 ‘시그널’ 시즌2 집필을 부탁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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