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베테랑' 올리비에 지루, 밀란과 재계약 임박...'1시즌 연장'

박지원 기자 2023. 4. 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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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에 지루(36)가 AC밀란과 재계약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지루는 AC밀란과 2024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에 서명한다. 연봉은 350만 유로(약 51억 원)다.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다 지난 2021년 여름, 이적료 285만 유로(약 40억 원)에 AC밀란으로 이적했다.

AC밀란은 지루와 재계약을 하기로 결심했고, 1년 연장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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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올리비에 지루(36)가 AC밀란과 재계약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지루는 AC밀란과 2024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에 서명한다. 연봉은 350만 유로(약 51억 원)다.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라고 알렸다.

지루는 아스널, 첼시에서 몸을 담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볐다. 아스널에서 253경기 105골 41도움, 첼시에서 119경기 39골 14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다수 기록했다.

그러다 지난 2021년 여름, 이적료 285만 유로(약 40억 원)에 AC밀란으로 이적했다. 밀라노에 도착했을 때 그의 나이는 35세였다. 아무래도 로테이션 자원으로 평가됐는데, 그 예상을 깨고 주전급 선수로 분류됐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2,520분)를 소화했으며 14골 4도움으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AC밀란과 함께 세리에A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 시즌도 인상적이다. 지루는 지금까지 38경기를 밟아 13골 6도움을 생산했다. 나이를 잊은 듯하다.

당초 계약 만료는 2023년 6월이었다. AC밀란은 지루와 재계약을 하기로 결심했고, 1년 연장 합의에 도달했다.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지루는 2023-24시즌에도 AC밀란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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