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최종 우승=배너 "자식 된 도리 한 것 같아 영광" [★밤TView]

[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피크타임' 방송화면

'피크타임'에서 배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는 톱6 팀 7시(마스크), 팀 8시(다크비), 팀 11시(배너), 팀 13시(BAE173), 팀 20시(몬트), 팀 24시(문종업, 희도, 김병주, 곤)이 최종 우승 팀을 선발하기 위해 파이널 라운드를 펼쳤다.

이날 MC 이승기는 "실시간 글로벌 투표와 문자 투표 지금 종료합니다. 잠시 후 우승 팀이 탄생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승기는 "최종 순위 발표 전 티파니 영 심사위원님게서 참가 팀들을 위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또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곡을 선물했다고 한다"고 알려 기대를 모았다.

이후 고스트나인, NTX, BLK이 스페셜 무대 준비를 위해 녹음실에 모인 영상이 공개됐다. 티파니 영은 "서프라이즈"라며 이들을 반겼다. 티파니 영은 "드디어 파이널 라운드가 다가오고 있는데 피크타임 친구들을 위해 특별한 곡을 맞춤으로 준비했다. 오늘은 심사위원이 아니라 여러분께 최대한 모든 걸 다 쏟아주고 싶어서 온 자리다"라고 전했다. 이후 고스트나인, NTX, BLK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다. 태빈은 관객들에 인사를 해주며 여유를 보였다. 태빈은 중저음의 보이스를 뽐내며 여심을 저격했다.

/사진='피크타임' 방송화면

이후 이승기가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이승기는 "작년 7월 예심부터 오늘 이 자리 파이널 라운드까지 장장 9개월에 걸쳐서 이곳에 온 '피크타임' 참가자들이다. 최종 우승 팀을 하나하나 발표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최종 순위 6위부터 발표하겠다. 최종 6위를 차지한 팀은 축하합니다. 몬트입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5위는 BAE173, 4위는 다크비, 3위는 24시, 2위는 마스크, 1위는 배너가 차지했다.

배너는 "항상 저희 사랑해 주신 멤버들 너무 감사하다. 저희들뿐만 아니라 다들 잘한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드디어 자식 된 도리를 하는 것 같아 영광이다. 부모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피크타임' 하면서 정말 멋있고 개성 강한 친구들 만난 게 가장 큰 선물이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