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가봉 정상회담…"전략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무역 확대"

박찬범 기자 2023. 4.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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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에 따르면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양국 관계를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결정했습니다.

온딤바 대통령은 다음 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시 주석을 가봉으로 초청했다고 공동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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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봉-중국 정상

중국이 가봉과 정상회담을 통해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에 따르면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양국 관계를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결정했습니다.

중국은 더 많은 자국 기업이 가봉에 투자하고 현지 도로, 전력, 정보통신 등 관련 인프라 건설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농업, 석유 및 가스, 광업, 임업 및 어업과 같은 상호 이익이 되는 분야의 협력을 심화기로 양측은 뜻을 모았습니다.

온딤바 대통령은 다음 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시 주석을 가봉으로 초청했다고 공동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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