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뮤지컬 배우 子, 내 지각 소문 듣고 ‘똥배우’라며 실망”(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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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을 언급했다.
이날 박해미는 누구보다 자신을 벌벌 떨게 하는 존재가 아들이라며 "아들에겐 나약해진다. 어떤 부분이냐면 뮤지컬 업계에서 같이 활동하다 보니 소문을 듣나 보다. 참지 못하고 온 거다. 갑자기 '엄마는 똥배우'라고. 왜 이러나 하니 '항상 늦는다며?'라고 하니 할말이 없더라. 아들 입장에서 창피했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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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해미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을 언급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3회에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해미는 누구보다 자신을 벌벌 떨게 하는 존재가 아들이라며 "아들에겐 나약해진다. 어떤 부분이냐면 뮤지컬 업계에서 같이 활동하다 보니 소문을 듣나 보다. 참지 못하고 온 거다. 갑자기 '엄마는 똥배우'라고. 왜 이러나 하니 '항상 늦는다며?'라고 하니 할말이 없더라. 아들 입장에서 창피했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박해미는 이어 "같이 춤을 추고 있음 보통 눈을 바라보고 추는데 눈을 절대 안 보다. 그러다 턴 돌면 확 가버려서 저는 발라당 넘어진다. 객석에서는 다 웃는다. 저는 순간적으로 '밀어버리네요'라고 얘기하는데 어느 누구보다 아들이 두렵고. 집에 늦게 못 간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집도 지각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놀고 일탈하고 싶은 경우도 있지만 "아들이 체크해서"라고 털어놓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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