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연금 운용, 전문가가 도와드려요…‘연금센터’ 신설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연금센터를 신설했다. 연금투자가 활발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연금관련 전문 상담 니즈와 문의가 커지는 점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매년 실시하는 연말정산이 과거의 13월의 월급이 아닌 세금폭탄이 되면서, 연말이 되면 세액공제의 대표 상품인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크게 관심을 갖게 된다. 특히 연금계좌에서의 투자는 일반계좌 대비 상대적으로 체크해야 할 것들이 많다. 가령 연소득 대비 세액공제 금액, 연금의 인출 방식, 세율, 투자비율 제한 등 가입자의 현재 상황 및 노후 계획에 따라 고려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또 자주 바뀌는 세액공제 부분이나 DC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 등 연금과 관련한 정보는 점점 어려워지고 복잡해지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이러한 연금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연금 전문 PB들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삼성타운연금센터)과 수원(중부연금센터), 대구(영남연금센터) 지역 등 총 3곳에 신설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기 위한 조직으로 평균 PB경력 10년 이상의 연금 전문인력 40여명을 전면 배치했다. 연금 운용 중 궁금한 내용은 연금센터 직통 번호를 통한 문의가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연금센터에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연금센터는 개인 고객 대상 상담뿐만 아니라 연금 부스 및 세미나 운영 등 연금 컨설팅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연금센터는 1분기에만 총 70여회에 달하는 연금 컨설팅을 실행하며 가입자들의 궁금한 내용들을 현장에서 바로 바로 해결하여 높은 고객만족을 이끌어냈다. 삼성증권은 연금센터 신설 외에도 선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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