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달성하면 연 1.0% 축하금리 ‘IBK D-day 적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고객의 다양한 저축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IBK D-day 적금 상품을 리뉴얼해 최근 출시했다.
지난 3일부터 리뉴얼된 이 적금은 최소 가입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돼 50일 휴가, 우리 아이 100일 축하, 커플 100일 기념 등 고객이 적금의 가입 목적에 맞게 만기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상품 가입 시 설정한 목표 금액 이상을 납입하고 계약기간 중 3회 이상 기업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하면 목표 달성 축하 금리 연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첫 거래 고객에게는 연 0.5%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적용하며 1년제 가입 시 최고 5.3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IBK D-day 적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이디야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5월 가정의달을 만기로 초단기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파리바게뜨 케이크 쿠폰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IBK D-day 적금 리뉴얼을 통해 맞춤형 만기 설정과 다양한 금리 조건으로 고객들의 저축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난 11일부터 모든 기업 고객(개인사업자·법인)을 대상으로 기업 인터넷뱅킹, 기업 스마트뱅킹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이전까지는 인터넷·모바일 뱅킹 서비스로 타행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이체의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업 비대면 이체 수수료 면제 정책은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높여 반듯한 금융을 실천하자는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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