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 옥순에 폭주 후 자포자기X홀로 깡소주..."내가 보기엔 힘들어"('나는 솔로')

신지원 2023. 4. 19.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호가 첫날부터 폭주했다.

19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14기 영호가 옥순에게 1:1 대화를 요청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영호는 옥순에게 "저랑 얘기 좀 하시죠"라며 첫날부터 1:1 대화를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나는 솔로'(사진=방송 화면 캡처)

영호가 첫날부터 폭주했다.

19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14기 영호가 옥순에게 1:1 대화를 요청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영호는 옥순에게 "저랑 얘기 좀 하시죠"라며 첫날부터 1:1 대화를 요청했다. 이어 영호는 첫인상 선택이 자기인지 아닌지만 알려달라고 물었고 옥순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영호는 "다른 분들이 제가 옥순을 첫인상으로 선택한 걸 다른 남자 출연자들도 알고 있다니까 제가 첫인상 투표한 걸 알았나 싶었다"라며 "짧은 시간 동안 우연이 굉장히 많이 겹쳤다고 생각했다. 캐리어 들 때나, 고기 먹을 때 옆자리였다. 옥순님 말고 다른 분을 찍을 수 없었다"라며 성급하게 들이댔다.


이에 당황한 옥순은 "무념무상이다. 첫날이기도 하고"라고 얼버무렸다. 이어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호님이) 술을 좋아하시는데 제가 술을 좋아하는 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거절의사를 밝혔다.


영호는 출연자들에게 "내일 한 번 더 이야기하기로 했는데 내가 보기엔 힘들다. 힘든 것 같다. 포기하려고 한다. 내가 보기엔 힘들어"고 자포자기했다. 영수는 "아까 우리 첫인상은 첫인상일 뿐이라고 말했었는데"라고 영호를 위로했지만 그는 혼자 깡소주를 들이킨 채 엄청난 코를 골며 곯아떨어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