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중년 62.4% “은퇴 위한 경제적 준비 부족”
김계애 2023. 4. 19. 23:28
[KBS 울산]울산지역 신중년들은 은퇴를 위한 경제적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일자리재단이 울산지역 만 50세에서 69세에 해당하는 신중년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78.5%는 여전히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를 위한 경제적 준비가 충분한지에 대해선 62.4%가 부족하다고 답했고, 이유로는 자녀의 결혼자금 등 금전적 지원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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