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안근영, 김용준과 제주도 데이트 "요리해 줄게"[★밤TView]

[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안근영이 김용준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가수 김용준이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홀로 제주도를 찾았다.

이날 김용준은 안근영이 일하고 있는 제주도 국제 학교에 방문했다. 안근영은 "상상을 못하고 있다가 누가 저기서 미소를 머금고"라며 웃음을 보였다. 김용준은 "아이들 통솔하는 모습을 보니까 되게 멋있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김용준이 안근영에 "배고프지?"라고 물었다. 안근영은 "그럼 제가 맛있는 걸 해드릴까요?"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김용준과 안근영은 요리할 재료를 사기 위해 시장을 방문했다. 안근영은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있는 김용준을 위해 한라봉을 입에 넣어줘 달달함을 안겼다.

/사진='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이후 김재중이 박태환과 함께 치과에 가는 장면도 담겼다. 김재중은 박태환에 사랑니를 뽑으면 매운 음식도 못 먹고 금주를 해야 한다며 두려워했다. 의사는 김재중에 "언제 마지막으로 아팠냐"라고 물었다. 김재중은 "3~4주 전"라고 답했다. 의사는 "너무 피곤했죠?"라고 물었다. 김재중은 "피곤했다"고 답했다. 의사는 "붓고 아프면 치실도 안 들어간다. 사랑니가 꽤 크다. 오늘 제거하려는 사랑니가 이 치아다. 잇몸 속에 사랑니가 묻혀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재중은 여전히 사랑니 뽑기를 망설였다. 김재중은 박태환에 "이틀 붓고 마는 거면 상관없는데 곧 결혼식이다"라며 치료를 미뤘다. 이후 김재중과 박태환은 김재중의 집에서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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