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리위 출범 임박...김재원·태영호 징계 착수 주목

국민의힘의 새 윤리위원회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인선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리위는 9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의 3분의 2 이상은 외부 인사로 채워야 하는데 판사 출신 전주혜 의원이 위원으로 내정됐습니다.

윤리위는 구성을 마치는 대로 이르면 다음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을 받을 예쩡입니다.

윤리위가 꾸려진 뒤 최근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등 발언을 한 김재원 최고위원과 마찬가지로 '제주 4·3' 등 발언으로 논란이 빚어진 태영호 최고위원의 징계를 검토할지 주목됩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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