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안근영과 아이스링크장서 ‘달달’..박태환 “수영장 되겠다” (‘신랑수업’)[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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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용준이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이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스링크장에 들어선 김용준은 호루라기를 불며 학생들을 통솔하는 안근영의 모습에 한 번 더 반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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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김용준이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이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공항에 도착한 김용준은 홀로 차를 타고 제주 바다를 찾았다. 서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김용준은 어딘가 쓸쓸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문세윤은 “진짜 혼자 간 거야?”라고 물었다. 장영란 역시 영상에서 혼잣말하는 김용준의 모습에 “너무 슬프면 저렇게 된다”라고 놀렸다.
이윽고 시간을 확인한 김용준은 한 학교를 방문했다. 알고보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깜짝 방문했던 것. 김용준은 인터뷰를 통해 “근영이가 제가 녹음할 때 방문해서 응원을 해주지 않았냐. 저도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제주도에 오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아이스링크장에 들어선 김용준은 호루라기를 불며 학생들을 통솔하는 안근영의 모습에 한 번 더 반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렇게 호루라기 불고 있으니까 되게 카리스마 있다”라고 중얼거렸다. 그 순간 안근영이 김용준을 발견했고, 그의 깜짝스러운 등장에 부끄러워 했다. 그런 두 사람을 본 문세윤은 “얼음 녹겠다. 녹겠어”라고 말했고, 박태환 역시 “아이스링크장이 수영장 되겠다. 너무 더워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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