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진만 감독 “안우진에 맞서 자기 공 던진 이재희, 칭찬해”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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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승부 끝에 9-5로 승리했다.
삼성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12회초 4득점 빅이닝에 성공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은 "먼저 상대팀 1선발(안우진)과의 대결에서 위축되지 않고 당당히 자기 공을 던진 이재희를 칭찬하고 싶다"며 대체 선발로 나선 이재희의 깜짝 호투를 칭찬했다.
삼성은 5-4로 앞서던 9회말 키움에 한 점을 헌납하며 연장까지 갔지만, 12회초 4득점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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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승부 끝에 9-5로 승리했다.
삼성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12회초 4득점 빅이닝에 성공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삼성 선발은 대체 선발인 만 21세 투수 이재희였는데, 그는 4이닝 동안 3실점했지만 피안타 2개만 허용하는 등 제 몫을 해냈다.
경기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은 “먼저 상대팀 1선발(안우진)과의 대결에서 위축되지 않고 당당히 자기 공을 던진 이재희를 칭찬하고 싶다”며 대체 선발로 나선 이재희의 깜짝 호투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비록 후반 역전을 당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원정에서 연장전 승리를 만든 야수들의 집중력도 좋았다”고 했다.
삼성은 5-4로 앞서던 9회말 키움에 한 점을 헌납하며 연장까지 갔지만, 12회초 4득점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박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악착같은 모습이 현재 우리 팀의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장 승부 끝에 이긴 선수단을 치켜세웠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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