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김지영, '♥김승민' 혼인신고 장난인 줄 알았으나···진짜였다

[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집착 성향의 김지영이 등장했다.

19일 방영한 ‘고딩엄빠3’에서는 어린 시절 비이상적인 집착하는 아빠의 폭력에 피해서 학교를 자퇴하고 가출했던 김지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8살 나이에 아이 엄마가 된 김지영은 첫 아이를 낳고 현실에 맞닥뜨리며 첫 번째 남편과 헤어졌다. 친구의 친구로 만난 박승민과 진실된 연잉느로 발전했다.

그러나 김지영은 첫 번째 남편을 질리게 했던 전화 집착에 매달렸다. 김지영은 "그를 너무 잡고 싶었다. 그래서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박승민은 “그때 당시 에스엔에스의 가장 혼인 신고인 줄 알고 따라갔는데 그게 진짜였다. 그때 당시에는 혼인 신고를 할 마음이 크게 없었는데 너무 계획 없이 하게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인철 변호사는 “혼자 가서 혼인 신고 가능하다. 위임 받아서 가도 되고, 또 같이 살고 있으면 혼인 관계로 인정을 받는다”, “단 저렇게 몰랐을 경우에는 바로 위임 취소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