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순자·현숙·영숙, 첫인상 0표…옥순·정숙·영자에 몰렸다

'나는 솔로' 19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져 14기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옥순에게 첫인상 선택이 3표가 몰린 가운데, 영철과 상철이 정숙을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광수와 경수가 영자를 선택했다. 이에 영숙, 순자, 현숙이 끝내 한 표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순자는 "속상했지만, 아직 나에 대해서 모르잖아, 나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고도 그런 결정이라면 오케이, 나에 대해서 더 알아본다면 달라지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숙은 "첫인상 0표 받았다"라고 허탈하게 웃으며 "방송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겪으니까 많이 우울하더라"라고 말했다. 영숙은 "한 표는 받을 줄 알았는데, 무슨 일이야? 나 뭐 잘못했어요? 나발 불고 싶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