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오토바이' 고등학생, 단속 중이던 경찰관 치고 도주

홍효진 기자 2023. 4. 1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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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던 10대가 경찰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됐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무면허운전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4시15분쯤 오토바이 뒤에 친구를 태운 채로 운전하던 중 동남구 성황동 천안초등학교 인근에서 이륜차 교통안전 단속 중이던 경찰관과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붙잡힌 A군은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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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던 10대가 경찰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무면허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던 10대가 경찰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됐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무면허운전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4시15분쯤 오토바이 뒤에 친구를 태운 채로 운전하던 중 동남구 성황동 천안초등학교 인근에서 이륜차 교통안전 단속 중이던 경찰관과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붙잡힌 A군은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경찰관 1명이 넘어져 머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과 친구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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