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24시간 동안 우크라에 공습 60차례·다연장로켓 58발 발사

유세진 기자 2023. 4. 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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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특히 곤경에 처한 동부 도시 바흐무트에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면서 러시아가 지난 24시간 동안 60차례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다고 CNN이 19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방위군은 또 지난 24시간 동안 전방에서 60차례 이상의 러시아군 공격을 격퇴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 공군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이란제 '샤헤드' 무인기(드론)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오데사에 대한 야간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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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크라 공군 "야간공격 나선 러 자폭용 드론 12대 중 10대 파괴"

[자포리자(우크라이나)=AP/뉴시스]지난 16일 아침(현지시간) 러시아의 부활절 밤 로켓 공격으로 파괴된 한 우크라이나정교회 교회에서 파손되지 않은 아이콘을 발견한 성직자가 아이콘에 입맞추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특히 곤경에 처한 동부 도시 바흐무트에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면서 러시아가 지난 24시간 동안 60차례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다고 CNN이 19일 보도했다. 2023.04.19.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특히 곤경에 처한 동부 도시 바흐무트에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면서 러시아가 지난 24시간 동안 60차례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다고 CNN이 19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상황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하루 동안 적군은 미사일 4발을 발사한 외에 60차례의 공습을 감행했으며 다연장로켓 58발을 발사, 민간인들의 피해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방위군은 또 지난 24시간 동안 전방에서 60차례 이상의 러시아군 공격을 격퇴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이어 러시아가 자포리즈히아 지역과 점령한 헤르손의 광산 지역에서 수세에 몰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 공군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이란제 '샤헤드' 무인기(드론)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오데사에 대한 야간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샤헤드-136/131 자폭용 무인기 12대 중 10대를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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