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모범택시' 상의 탈의, 인생 마지막이라고 생각…시즌3, 무지개 운수 그대로!" ('유퀴즈') [종합]

김예솔 2023. 4. 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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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모범택시2'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회에서는 '영광의 시대' 특집으로 배우 이제훈이 등장해 드라마 '모범택시2'에 이어 시즌3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제훈은 시즌2에서 상의 탈의를 했던 사연을 전하며 "지금은 없다. 인생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했다. 특히 소고기를 많이 먹었다"라며 "대본을 봤는데 도기 상의탈의를 한다는 걸 보고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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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모범택시2'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회에서는 '영광의 시대' 특집으로 배우 이제훈이 등장해 드라마 '모범택시2'에 이어 시즌3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제훈은 "너무 신기하다"라며 설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최근데 '카지노'를 보고 안경을 따라샀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조세호를 보며 "옷을 너무 잘 입으셔서 참고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드라마 '모범택시2'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제훈은 "시즌1이 사랑을 받고 시즌2가 만들어졌는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몰랐는데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실제로 연기를 하면서 통쾌함을 느꼈나"라고 물었다. 이제훈은 "작가님이 실화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만들어주셔서 피해자의 고통을 현실에서 할 수 없는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나도 찍으면서 통쾌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시즌1 때 젓갈공장에서 노인과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전달될 지 만드는 사람들에게도 관건이었다. 이걸 어떻게 공감을 잘 살 수 있을지 이게 잘 소개가 된다면 이후의 이야기는 통쾌하게 전달될 것 같았다. 그래서 첫 번째, 두 번째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신입사원, 죄수, 박수무당 등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제훈은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부캐를 보여줘야해서 내 밑천이 다 드러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제훈은 "나를 작품 속에서 보여줘야 하는데 외형적인 부분도 생각하고 준비한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시즌2에서 상의 탈의를 했던 사연을 전하며 "지금은 없다. 인생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했다. 특히 소고기를 많이 먹었다"라며 "대본을 봤는데 도기 상의탈의를 한다는 걸 보고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제훈은 '모범택시3'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무지개 운수 사람들 그대로 다시 한 번 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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